미국의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도 4일 장초반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27.08포인트(1.16%) 상승한 2370.45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7억원, 715억원을 동반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홀로 77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는 0.34% 하락한 5만86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0.37%)와 삼성바이오로직스(3%), 네이버(2.12%), LG화학(0.61%), 현대차(1.76%), 셀트리온(2.70%) 등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7.81인트(0.95%) 상승한 826.14를 기록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554.98포인트(2.06%) 상승한 2만7480.03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8.78포인트(1.78%) 상승한 3369.02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202.96포인트(1.85%) 상승한 1만1160.57에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