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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 활용 방안 논의


입력 2020.11.27 15:31 수정 2020.11.27 15:31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유통산업위원회·물류산업위원회 공동 개최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2020년 유통산업위원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2020년 ‘유통산업위원회’ 및 ‘물류산업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관련 협동조합·연합회 등의 단체장, 학계·연구계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물류센터’ 및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우수물류기업인증센터장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스마트물류센터 도입 필요성, 인증 절차, 기대효과 등 중소기업의 스마트물류센터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서 센터장은 국내 7000여 개 물류 창고시설 중 약 36.3%가 2000년 이전에 준공돼 노후화가 심화된 상황으로, 스마트인증제 도입 등의 지원방안을 통해 스마트물류센터로의 전환을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일 중기중앙회 물류산업위원장은 “위원회는 그동안 국회·정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물류 스마트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 왔다”며 “이번 회의는 물류 스마트화에서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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