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7일 열린 4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양극재 생산능력은 4만t 수준으로 2025년까지 17만t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양극재 내재화는 30% 미만이다.
이어 "양극재 이외에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재 등의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사업 확대를 위해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양극재 외 전지수요는 에너지솔루션에 팔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고객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