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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설 첫날 전국 대체로 맑음…최고기온 15도 '포근'


입력 2021.02.11 10:19 수정 2021.02.11 10:19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부분 지역에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은 낮 기온 최고 10도, 강릉과 광주는 15도까지 오르면서 평균 수준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0도 △대전 -1도 △세종 -2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2도 △울산 1도 △창원 0도 △제주 6도다.


지역별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5도 △청주 11도 △대전 13도 △세종 12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울산 13도 △창원 12도 △제주 13도로 예측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세종과 충북, 대구에서 초미세먼지 수치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설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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