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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 위촉


입력 2021.02.26 10:05 수정 2021.02.26 10:05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BNK금융그룹이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NK금융은 그 동안 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 메세나, 스포츠, 교육,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동백상징숲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발굴해 사회공헌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BNK금융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 235억원, 2018년 433억원, 2019년 452억원 등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BNK금융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 모금운동을 비롯해 그룹의 전 계열사들이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임 석좌교수는 1998년 데뷔이후 현재까지 23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더불어 그동안 무려 100억원이 넘는 고액의 물질기부활동을 병행해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임 석좌교수는" BNK금융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란 경영철학 및 나눔 정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BNK금융의 문화예술 및 메세나와 관련한 부분에 관해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서 열과 성을 다해 자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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