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NK금융은 그 동안 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 메세나, 스포츠, 교육,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동백상징숲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발굴해 사회공헌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BNK금융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 235억원, 2018년 433억원, 2019년 452억원 등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BNK금융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 모금운동을 비롯해 그룹의 전 계열사들이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임 석좌교수는 1998년 데뷔이후 현재까지 23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더불어 그동안 무려 100억원이 넘는 고액의 물질기부활동을 병행해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임 석좌교수는" BNK금융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란 경영철학 및 나눔 정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BNK금융의 문화예술 및 메세나와 관련한 부분에 관해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서 열과 성을 다해 자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