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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첫날 '따상' 직행…시총 13조 훌쩍


입력 2021.03.18 09:20 수정 2021.03.18 09:24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SK바이오사이언스가 18일 상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데일리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 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인 13만원으로 형성되자마자 바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18일 오전 9시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은 16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공모가(6만5000원)의 200%인 13만원에 장을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시가총액도 공모가 기준 4조9725억원에서 12조9285억원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날 상장식에 참석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상장 이후에도 투명한 회계와 성실한 경영, 컴플라이언스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5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75.47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4만9000~6만5000원) 최상단인 6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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