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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설계 계약


입력 2021.03.23 10:48 수정 2021.03.23 10:50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업계 최고 리모델링 설계 기술력·노하우 바탕

수도권 리모델링시장 석권

ⓒ희림

최근 아파트 리모델링시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희림이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설계권을 연이어 따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는 업계 최고의 아파트 리모델링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약 62억원 규모의 수원 영통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에 위치한 이 단지는 최상 20층, 1842가구 대단지로 이뤄져 있으며, 용적률은 220%로 높아 재건축을 통한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지에 속한다.


희림은 수평, 별동증축 등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 전용면적 확장 및 단위세대를 특화설계하고,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신감각 주거문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법에서 허용하는 일반분양 세대를 사업지 내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 추가 확보해 사업성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업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과 최상의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공간과 문화공간, 자연의 정취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해 고품격 명품아파트로 설계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리모델링사업 추진에서 준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수주한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와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는 오는 31일에 온라인으로 조합창립총회를 진행하며 사업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희림은 앞으로 모든 사업지에서 리모델링이 빠르고 성공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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