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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영화사 찬란·슈아픽쳐스, 코로나19 타개 위한 '설레는 극장전' 기획


입력 2021.03.24 11:00 수정 2021.03.24 11:0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개봉작부터 개봉 예정작까지 11편 상영

수입 영화사 찬란과 슈아픽쳐스가 '설레는 극장전'을 준비한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설레는 극장전'을 진행한다.


'설레는 극장전'은 기개봉작 '행복한 라짜로', '지구 최후의 밤', 개봉 예정작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뉴 오더'를 포함해 모두 11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서울아트시네마 관계자는 "영화의 즐거움은 새로운 영화를 만나는 기대와 설렘으로 극장을 찾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영화애호가들이 처한 곤경 중 하나는 극장에서 새로운 작품을 만나기 어려워졌다"며 "서울아트시네마는 수입배급사와 함께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로 계획했다"고 '설레는 기획전'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기획은 아직 개봉하지 않은 신작 영화를 관객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행사로 극장과 영화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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