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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 4월 분양


입력 2021.04.01 10:45 수정 2021.04.01 10:46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호선 영등포구청역 더블역세권

서울·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

층별 다양한 크기의 평면설계

4월 분양 예정인 반도건설 지식산업센터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투시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지난해 서울에 첫 선을 보인 지식산업센터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4월에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여의도(YBD), 상암DMC, 서울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1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1층 연면적 3만8870㎡, 228호실과 근린생활시설 32호실로 조성된다. 지하 1층(주차장 제외)부터 지상 11층까지는 전실 제조·공장형으로 구성되며,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영등포구는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로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2·4공급대책의 핵심인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1차 후보지 중 한곳으로 영등포구를 선정함에 따라 단지의 입지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영등포 일대는 영등포 도심 역세권 재개발, 쪽방촌 재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 개선 및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신로, 영등포로, 국회대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북쪽으로 양화대교 방면, 동쪽으로 여의도 방면 진입이 쉬워 여의도 업무지구(YBD), 도심업무지구(CBD), 용산지구, 상암DMC, 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차량으로 10~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올해 4월 개통하는 서울제물포터널을 비롯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월드컵대교가 오는 8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입주 기업체는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강북횡단선(2026년 개통 예정), GTX-B(2027년 개통 예정) 등 철도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게다가 국토교통부가 오는 3~4월에 서인천IC~신월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영등포구청, 세무서,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까워 행정업무를 보기 편하다. 뿐만 아니라 반경 1km 내에 빅마켓 영등포점, 이마트 영등포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등 대형유통업체도 위치한다.


단지는 반도건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반도 아이비밸리’만의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층별 다양한 크기의 평면 설계로 중소기업은 물론 1인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최적의 사무환경으로 구성했다. 52%의 높은 전용률로 설계해 실사용 면적이 넓어 공간효율이 뛰어나며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층마다 회의실 및 휴게실이 마련되며, 3층과 11층에 옥상 휴게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2018년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 반도 아이비밸리’와 지난해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분양 당시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어 이번 분양하는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방문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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