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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하늘, "후임 조권 위해 군부대 사용설명서 손편지 썼다"


입력 2021.04.21 21:31 수정 2021.04.21 17:5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주연 '비와 당신의 이야기' 28일 개봉.

배우 강하늘이 미담으로 또 한 번 ‘라디오스타’를 물들인다.


21일 오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미담으로 또 라스 찢은 강하늘’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강하늘, 김강훈, 하니, 강영석과 함께하는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선공개 된 영상에서 강하늘은 군 시절 후임이었던 조권을 위해 ‘군부대 사용설명서’를 담은 손편지를 썼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편지를 길게 쓴 건 아니다”라고 겸손해하며 “식당 가는 길과 생활관 주변 설명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손편지에 조권과 함께 생활할 동료들의 특징을 소개하는 내용도 적었다고 덧붙여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강하늘의 훈내 진동 미담에 김구라는 “조권를 위해 쓴 거야?”라며 되물었고, 유세윤은 “이건 진짜 미담이다. 감동적이다”라고 감탄해 시선을 끌었다.


또 한 번 ‘미담 자판기’ 다운 매력을 자랑한 강하늘이 하늘만큼 넓은 이해심으로 해커의 마음을 헤아린 일화까지 그려졌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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