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4.26 10:13
수정 2021.04.26 10:15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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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 대표는 "현 정권의 진정한 혁신은 스스로의 과오, 즉 '문정부 지우기'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4·7 보궐선거의 민심을 진심으로 수용한다면 잘못된 조세정책을 즉각 바로 잡아야 한다. 이제까지의 잘못을 바로잡고 질서 있는 퇴각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