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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다음달 3일 ‘법인세제 개편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입력 2021.04.27 15:35 수정 2021.04.27 15:36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디지털과세 및 글로벌 최저한세 전망 논의

디지털 서비스세(DST)는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IT기업의 조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논의되기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재정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이건엄 기자

한국경제연구원은 다음달 3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법인세제 개편 글로벌 논의동향 및 대응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경연은 이번 세미나가 최근 OECD와 미국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세 과세와 글로벌 최저한세에 대한 진행경과 및 향후 전망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동건 한밭대 교수가 과세관할권 조정,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등 글로벌 기업에 대한 과세체계 논의동향 및 주요 쟁점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글로벌 법인세제 개편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패널토론에는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이동건 한밭대 교수,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참석, 좌장을 맡은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의 진행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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