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해밀지역아동센터에서 SGI서울보증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 ‘내일로 공부방’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내일로 공부방’은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노후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시설 환경을 개보수하고 안전한 기자재를 구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19년도 4개소, 20년도 7개소 등 작년까지 11개소의 공부방 리모델링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전국 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보수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해밀지역아동센터 이복실 시설장은 “지역아동센터 내 화장실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장판과 벽지가 훼손되어 아동들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었지만 예산이 부족하여 개보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코로나 19상황의 지속화로 어려운 시기에 SGI서울보증의 지원으로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전무 남상일)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서울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사업 지원, 꿈나무 희망 파트너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