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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고경표, 코로나19 확진 판정…"현재 자가격리 중"


입력 2021.11.30 15:38 수정 2021.11.30 15:3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백신 접종 2차까지 마친 상태서 확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JTBC

배우 정우성과 고경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30일 "정우성이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우성은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마친 상태였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앞서 지난 26일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여헀으며, 이정재와 함께 시상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까지 정우성과 접촉했던 이정는 2차 백신을 맞은 상태이며 '고담 어워즈' 참석을 위해 PCR 검사를 받았고, 음성 결과가 나왔다.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고경표도 3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경표는 8월과 10월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씨엘엔컴퍼니는 "고경표는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고경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의 촬영도 잠정 취소됐다. '서울대작전' 측은 "고경표 배우의 확진 소식을 듣고 안전을 위해 촬영 일정을 취소했다. 관련 스태프들은 현재 검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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