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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06.28 09:29 수정 2022.06.28 09:29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메타버스 지급결제 기술 지원

금융결제원 로고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금융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는 메타버스 전용 지급결제수단 개발을 위해 전문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메타버스 생태계 내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전용 지급결제수단 필요성이 커졌으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급결제수단은 없는 상황이다.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메타버스 생태계 내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전용 지급결제수단 마련이 필요해, 관련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하겠다는 설명이다.


금융결제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과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메타버스 생태계 내 결제활동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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