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상권밀집지역·전통시장 인근 등
경기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61곳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공영주차장 중 안양4동 노외주차장 및 삼덕공원 지하, 인덕원 1·2노상, 안양역 1·2노상, 범계역 노상 주차장 등 17곳을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 평촌지하주차장과 관양1동 노외, 관양2동 노외, 동편마을지하, 박달시장 노외 주차장 등 44곳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으로,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다만 월정 전용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5곳(청원 노외·관악역 1환승·석수 대형화물·공업부지 노외·안양6동 2노외)는 기존대로 유료다.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무료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네이버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