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도서출판 휘슬러, ‘무궁무진 한국사’ 완간 출시


입력 2024.05.02 18:50 수정 2024.05.02 18:5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한국사 카드 게임’ 선물 이벤트 실시

무궁무진 한국사 세트ⓒ휘슬러 무궁무진 한국사 세트ⓒ휘슬러

최근 융합교육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출판해 온 도서출판 휘슬러에서 '무궁무진 한국사'를 출시하고, 약 24시간 분량의 동영상 애니메이션 96편을 완성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완간 기념과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체 개발한 '한국사 카드 게임' 세트를 전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는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무궁무진 한국사'는 기획 단계부터 차별화된 전략으로 진행된 한국사 전집이다. 아이들의 완벽한 한국사 이해를 위해 동영상 애니메이션 제작에 과감히 투자를 진행했다.


배경 지식이 부족한 아이들은 역사에 대해 쉽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먼저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보며 기본적인 배경과 흐름을 이해한 후 자연스럽게 독서 과정으로 연계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방법으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특히 문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 씨(40)는 “먼저 동영상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아이가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더 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또 '무궁무진 한국사'의 차별화 포인트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아우르는 내용을 키워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각권마다 제시된 다섯 가지 키워드만을 이해하면 책에서 설명하는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휘슬러만의 대표적인 접근 방식이 적용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이번에 이벤트로 출시된 '한국사 카드 게임'은 흥미로운 학습 게임이다.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연계하여 사고하는 것은 물론 이미지로 연상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고력 게임이기 때문이다.


한국사 시대를 네 가지로 구분하고 각각 50장씩 총 200장으로 구성된 카드로 게임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면 학습의 성취감은 물론 중요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먼저 재밌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고, 책을 읽은 후 즐거운 카드 게임으로 학습 내용을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입체적인 한국사 학습이 완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것을 도서출판 휘슬러에서는 “한국사 삼위일체 학습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도서출판 휘슬러 주용운 대표는 “역사 교육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어 무엇보다 아이들이 어려운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법을 오랜 기간 연구했습니다. 책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제작에 각별한 신경을 쓴 것도 그 때문입니다.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도 동영상을 먼저 보고 책을 읽으면 분명 쉽게 이해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