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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창간20주년] “파격적이고 신선”…정부 인사들 ‘호평 일색’


입력 2024.09.04 21:56 수정 2024.09.04 23:17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SUPER SHOW'가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청년 데일리안의 박력이 느껴졌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SUPER SHOW’ 현장에서는 만난 정부 인사들의 첫마디는 “놀랍다”였다.


그간 틀에 박힌 것처럼 단순하고 지루한 포럼 형태로만 이어지던 언론사의 창간 행사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화려한 조명이 쏟아진 이유 때문이다.


행사 시작 전부터 정부 인사들을 비롯한 정계, 기업계 등 수백명이 방문한 창간행사에서는 참가 등록을 하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긴 대기 줄을 만들었다.


개막 무대로 3인조 DJ 도미노 보이즈와 10인조 댄스 퍼포먼스 메이킹 아트의 시대별 댄스 퍼포먼스 등 오프닝 공연은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이후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창간행사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20주년을 축하영상과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로 분위기는 더욱 고양됐다.


특히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기념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와 임직원들의 신념 선포 및 비전 세레머니에서는 전 직원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화합을 의미하는 하모나이즈 20인 혼성 합창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개막 무대는 20년의 세월을 느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순 민물이 아닌 각종 영양소와 생명이 가득한 바다와 같은 존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창간행사 드레스 코드가 청바지일 줄 몰랐다”며 “왜 젊은 언론인지 보자마자 느꼈고 리프레쉬하고 간다. 지금은 20주년이지만 200년 가는 언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정부 관계자 역시 “이번 창간행사 데일리안 임직원들의 복장이 혁신의 아이콘을 뜻하는 거 같다”며 “이러한 복장이 상징하는 의미처럼, 데일리안이 2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더 혁신하고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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