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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오는 27일부터 하반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시작


입력 2024.09.24 17:06 수정 2024.09.24 17:06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경기문화재단 제공

지난 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의 일환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공연․전시 작품으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했고,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9월), 김포(10월), 동두천(10월)에 나눠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하반기 첫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경기도 양평에서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각자의 고유한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 존재의 다양한 층위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작업 43점이 관람객과 만난다.


공연은 28일 양강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양강섬예술축제:페스티벌 다다'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5팀과 양평군 예술단체의 공연과 더불어 아트마켓,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 오랫동안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이상은의 초청무대가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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