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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조리 종사자 직업병 예방 위해 청력보호구 지원


입력 2024.09.30 09:45 수정 2024.09.30 09:4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보호구 착용 문화 정착 위한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산하기관 조리 종사자 1만7000여명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내하는 교육자료 등을 30일 배포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청력보호구 지원을 위해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전 인증을 받은 청력보호구를 학교와 기관별 조리 종사자 수에 맞게 배부하고 있다.


이는 작업환경 측정 결과 조리 종사자가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해 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배포한 관련 자료는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 동영상 △청력보호구 종류별 착용 방법 안내 홍보물(포스터) △안전보건표지 등이다.


교육 동영상은 안전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안내 홍보물과 안전보건표지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와 직속 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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