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차오차이, 화제의 동파육 간편 레시피 공개


입력 2024.10.10 10:00 수정 2024.10.10 10:0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동파육 연출이미지 ⓒ차오차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등장한 중국 요리 ‘동파육’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덕분에 삼겹살과 청경채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동파육을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차오차이 ‘동파육볶음 소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블로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의 동파육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9월 17일부터 10월 6일 사이에 약 5배 가까이 늘었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웠더니 가족들이 맨날 먹는 삼겹살 말고 요즘 핫한 동파육을 해달라고 한다”며 ‘시청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부터 ‘동영상 보고 유튜버 햄지따라 5분 만에 동파육 만들었는데 대박!’ 등 차오차이를 활용해 집에서 직접 동파육을 만들어 본 후기를 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동파육은 입에 착 감기는 듯한 맛뿐만 아니라, 향, 식감, 색감까지 모두 뛰어난 상하이의 대표 요리이다. 중국의 최고 미식가로 알려진 서태후는 동파육을 특히 사랑해, 단순히 요리로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파육 모습 그대로를 고급 옥으로 만들어 궁정에 진열할 정도였다.


최근 인기 프로그램에 소개된 것처럼, 동파육은 제대로 만들면 최고의 별미로 꼽히지만 그 농후한 풍미와 다채로운 향을 재현하기가 어려워 고급 중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었다. 그러나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의 ‘동파육볶음 소스’를 이용하면 단 8분 만에 오향이 어우러진 동파육을 맛볼 수 있다. 삼겹살을 노릇하게 구운 뒤에 고기 위에 소스를 붓고 2분간 볶은 다음 청경채를 넣고 30초간 추가로 볶아주면 간단하지만 제대로 된 요리가 완성된다.


차오차이 요리소스로 만든 동파육볶음은 오향장육, 북경오리, 홍소육 등 중국 정통 요리에 다채로운 향미를 더하는 비법 재료 오향(팔각, 계피, 정향, 펜넬, 아니스)의 진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풍미가 매력적이다. 중국식 간장 노두유와 해선장의 깊은 감칠맛과 진한 색감이 어우러져 맛은 기본이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향긋한 풍미의 쯔란을 써서 고기의 잡내를 잡는 것은 물론, 고기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리게 하는 등 단시간에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고수의 기술이 담겼다.


방송에 함께 등장한 고추잡채와 마파두부도 차오차이 요리소스만 있으면 일상의 식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돼지고기와 양파, 파프리카를 볶다 ‘차오차이 고추잡채 소스’를 넣으면 파기름의 고소한 풍미와 굴소스의 진한 맛이 조화로운 고추잡채가 완성된다. 매콤한 두반장과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의 조화가 환상적인 마파두부도 ▲홍콩식 마파두부 소스 ▲시추안 마파두부 소스 2종으로 취향에 따라 맛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차오차이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급 중화미식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콘텐츠에 댓글로 ‘초간단 동파육’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4명에게 차오차이 동파육소스를 포함된 ‘차오차이 중화미식세트’를 선물한다.


차오차이 관계자는 “화제의 요리 예능 덕분에 동파육을 비롯한 중화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차오차이 요리소스를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며 “다채롭고 화려한 중화미식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차오차이 요리소스를 활용해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사 기분을 내보셔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빼어난 요리(超菜)’라는 뜻의 차오차이는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중화 미식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도록 요리소스와 간편식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집에서 만들어 먹기 어려워 주로 외식이나 배달에 의존했던 중식을 일상의 식재료와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유명 셰프와 협업하고, 풍미 깊은 매콤함으로 유명한 중국 사천의 피센 두반장과 화자오, 마자오 등 최상급 향신료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