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화군수 보궐선거 개표율은 이날 오후 11시 20분 현재 72.72%다.
박용철 후보는 1만3507표(50.95%)를 득표했다. 그 뒤를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만1370표(42.89%)로 추격하고 있다.
무소속 안상수 후보는 1452표(5.47%), 무소속 김병연 후보는 177표(0.66%)를 얻었다.
강화군수 최종 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6만2731명 가운데 3만6578명이 투표해 58.3%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