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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06번째 국공립 '판교별빛 어린이집' 25일 문 열어


입력 2024.11.22 09:47 수정 2024.11.22 09:47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성남 판교대장지구 내에 설치된 '판교별빛 국공립 어린이집' 전경. ⓒ

경기 성남시는 분당 판교대장지구 신혼희망타운 내에 국공립 '판교별빛 어린이집'을 설치해 오는 25일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내 106번째이자 판교대장지구 내에서는 8번째 생긴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판교별빛 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억5700만원이 투입돼 전체 면적 115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신혼부부가 주로 입주한 판교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단지(14개 동·1123가구) 내 관리동을 리모델링했다.


보육실 14개, 교사실, 화장실, 조리실 등을 갖춰 30명의 보육교사가 0~5세 영유아 198명(정원)을 돌본다.


이 보육정원은 판교대장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판교별빛 어린이집은 신혼희망타운이라는 특성과 보육 수요를 고려해 보육정원의 80%까지 판교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 자녀가 우선 입소하도록 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판교대장지구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총 8곳에서 549명을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놨다.


한편 성남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106곳(보육정원 8491명)에서는 모두 1755명의 보육교사가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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