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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설 밥 대신 이건 어때??” 설연휴 뉴(NEW)한 제품으로 즐기자


입력 2025.01.25 08:00 수정 2025.01.25 08:0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도미노피자, 더블 크러스트 리얼 불고기 피자 이미지ⓒ도미노피자

긴 설 명절에 매장들이 문을 닫아 고민하는 방콕족들을 위한 신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업계는 잇따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외식 수요를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도미노피자는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출시 이후부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클래식 피자와 2003년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던 더블 크러스트 도우로 구성된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은 리얼 불고기 피자, 슈퍼 디럭스 피자, 슈퍼 슈프림 피자, 베이컨 체더 치즈 피자, 페퍼로니 피자다.


특히 이번 도미노피자의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은 2003년 출시했던 더블크러스트 도우를 적용했다. 이 도우는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35주년을 맞아 도미노피자에서 새롭게 해석한 버전으로 출시됐다.


더블크러스트 도우는 두 겹의 씬도우 사이에 카망베르 크림치즈 무스, 콰트로 치즈 퐁듀, 모차렐라 피자 치즈까지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치즈의 풍미를 살렸다. 최근 도미노피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신제품 두 판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이번 설 연휴 가족들과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을 즐기며 서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롯데리아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출시 10주년을 맞아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출시와 함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설 연휴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한 롯데리아의 모짜렐라버거는 2015년 출시 이후 월평균 100만개가 팔리는 스테디 셀러로 이번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새로운 모짜렐라버거를 개발했다.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하는 녹색의 바질, 흰색의 모차렐라 치즈, 빨간색 토마토를 활용한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접목했으며, 브리오쉬 번에 모차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리아가 작년 한 해 최고의 화제를 끌었던 ‘흑백요리사’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메뉴를 출시했다면, 맘스터치는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치킨 1종과 버거 2종으로 구성된 되어 있으며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의 첫 메뉴인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버번 위스키를 기반으로 한 특제 소스가 특징으로 100% 닭다리살을 사용한 빅싸이순살과 버번 소스의 조화가 기존 치킨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출시 예정인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와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 소스가 핵심으로 호주산 와규 패티와 베이컨 잼, 딜 피클 등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이 기대된다.


코카-콜라도 을사년을 기념해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福(복)' 글자를 정중앙에 넣어 디자인한 '신년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디자인인 컨투어 보틀을 비롯해 다채로운 색상으로 꾸며진 문양으로 새해를 향한 희망과 설렘도 담아 이번 설연휴기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설 명절 기름진 음식이 지겹다면 마늘로 한국적인 풍미를 살린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기존 메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4종인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의 ‘갈릭 명란 파스타’를 비롯해 기존 사이드 메뉴에서 메인 메뉴로 새롭게 변신한 ‘갈릭 슈림프 프리또’ 등 기존 메뉴의 레시피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탐앤탐스는 제철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풍성하게 넣은 딸기 과육으로 씹는 식감과 진한 딸기 맛을 극대화한 ‘딸기라떼’와 캐모마일 티에 딸기와 레몬으로 청량감과 깔끔함을 살린 ‘딸기 레몬 티슬러시’와 ‘베리 크림치즈파이와 ‘베리 애플파이’ 디저트 메뉴로 온 가족이 차례이후 후식으로 한자리에서 담소를 나누는 것도 유익한 연휴를 보내는데 좋은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휴는 최장 9일 동안 이어지기 때문에 집 밥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외식 메뉴와 신제품을 골고루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가족이 긴 설명절에 다양한 브랜드 신제품으로 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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