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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 지자체 공무원 대상 ‘정비사업 정책설명회’ 개최


입력 2025.02.18 17:53 수정 2025.02.18 17:54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한국부동산원과 국토교토부가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회의실에서 충청, 전라권 지역 지자체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과 국토교토부가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회의실에서 충청, 전라권 지역 지자체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선 정비사업 인허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지원 제도와 투명한 행정업무 실무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서울과 13일 대구 등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109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310여명의 공무워닝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명회를 통해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행정 실무와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정비사업 분쟁에 관한 판례 등에 대해 주기적인 정비사업 직무교육을 요청했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이번 정책설명회 이후 지자체 공무원뿐 아니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정비사업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국민 소통 창구인 지자체 공무원의 청렴한 행정 처리와 직무역량 함양을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정비사업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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