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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속도로 붕괴사고 사고조사위 구성…2개월 간 활동


입력 2025.02.28 09:55 수정 2025.02.28 09:56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양은익 강릉원주대 교수 위원장 선정, 12명 위원으로 구성

현장조사 등 사고원인 분석…재발방지대책 마련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발생한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공사 제9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거더 붕괴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발생한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공사 제9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거더 붕괴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조위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유사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전망이다.


사조위는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산·학·연 중심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투명한 조사를 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하며 국토안전관리원은 간사 역할을 수행할 계회기다.


사조위는 토목구조 전문가인 양은익 강릉원주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향후 약 2개월간 사고조사를 실시하며 운영기간은 사고조사 경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사조위는 이날 오전 현장 인근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운영일정 등 향후계획을 논의하고 경기남부경찰청 주관 관계기관 합동 현장감식에 참여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현장조사는 물론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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