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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소식] '왕송호수 어드벤처' 오는 15일 봄맞이 재개장


입력 2025.03.12 10:54 수정 2025.03.12 10:54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왕송호수공원 어드벤처'. ⓒ의왕시 제공

의왕 왕송호수공원의 대표 관광 명소안 '왕송호수 어드벤처'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12일 의왕시에 따르면 왕송호수공원 어드벤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형 시설로, 겨울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초부터 휴장해 왔다.


최근 의왕도시공사는 관광객들이 호수를 찾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어드벤처의 안전 점검과 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


한편,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4회(10:00, 13:00, 14:30, 16:00)에 운영된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우천,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징수기간 운영


경기 의왕시는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를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 기간으로 정했다.


시는 체납 요금 징수반을 2개조로 편성해 장기 및 수시 체납자 153명을 중심으로 급수 중지 예고문 부착, 단수 조치 등의 체납 요금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체납 요금 가정을 대상으로 1차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진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세대에 한 해 2차 방문을 통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의왕시 수도급수 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최근 체납 요금 납부가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 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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