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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최저기온 영하권…일교차 15도 이상 건강 유의


입력 2025.03.30 17:08 수정 2025.03.30 17:10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아침 최저기온 -5∼3도…낮 최고기온 11∼15도 예보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31일은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 및 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 및 개화기 과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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