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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 측 "nCH 대표 형사 고소…'현역가왕2' 콘서트 예정대로"


입력 2025.04.02 16:23 수정 2025.04.02 16:2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둘러싸고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와 nCH엔터테인먼트가 갈등 중인 가운데, 크레아 스튜디오가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2일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이미 nCH와의 모든 계약을 공식적으로 해지했으며 관련해 남아있는 계약적 권리나 의무는 전혀 남아 있지 않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3월 14일 자로 공탁금 44억 원을 nCH에 채권이 있는 제 3자들이 전액 회수했으며 이로 인해 양사 간의 계약 관계가 완전히 정리됐다"고 말한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nCH는 사실관계를 왜곡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크레아스튜디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크레아 스튜디오는 강남경찰서에 정창환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추가로 무고죄에 대해서도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앞으로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nCH에 대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예정대로 전국 14개 도시에서 차질 없이 진행된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최상의 공연으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현역가왕2’의 제작사인 크레아 스튜디오와 2024년 3월 '현역가왕2'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양사 간의 계약 유효확인 청구 소송이 진행 중인 상태로 아직 법원의 판결이 나지 않았으므로 '현역가왕2'의 콘서트에 대한 사업권리는 당사에게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독단적으로 제3자와 이미 계약을 체결하고 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계약 등의 계약 위반이며, 재판 중인 상황에서 법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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