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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스리런’ 이정후, 빅리그 첫 멀티홈런 [1보]


입력 2025.04.14 05:12 수정 2025.04.14 05:1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홈런포를 가동한 이정후가 기뻐하고 있다. ⓒ AP=뉴시스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빅리그 첫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전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 두 방을 가동했다.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4회 양키스 좌완 선발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4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추격의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1-3으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1, 2루 기회에서는 5구째 높은 커브를 끌어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포를 가동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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