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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방송사고, '박재범 벗은 바지 위치가...'


입력 2013.06.17 10:25 수정 2013.06.17 12:36        김명신 기자
SNL코리아 방송사고 ⓒ 방송캡처

생방송 'SNL코리아'의 방송사고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는 '처녀들의 저녁식사' 코너에서 뜻하지 않은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결혼을 앞둔 안영미가 친구들과 '처녀 파티'를 벌이는 내용이 그려진 가운데, 서유리와 정명옥은 안영미를 위해 남자댄서 박재범을 초대했고 이날 박재범은 옷을 벗어 던지면서 '19금' 코믹 댄스 열연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박재범이 바지를 벗어 던졌고 그 바지가 카메라 위로 떨어져 화면이 바지로 가려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하

네티즌들은 "바지 위치가 아니었다면 대형참사", "생방송의 묘미죠", "박재범 바지 벗어 던지는데 깜짝 놀랐네",카메라 감독의 순발력이 더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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