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55.2% 증가...리테일 시장에서의 고른 성장
한샘이 가구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한샘은 지난해 매출 1조60억원(IFRS 연결기준)으로 2012년 7832억원 대비 28.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94억원으로 68.1%, 당기순이익은 612억원으로 55.2% 증가했다.
한샘은 이같은 성장 배경으로 리테일(B2C) 시장에서의 고른 성장을 꼽았다.
또 중저가 시장에서는 인테리어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부엌가구를 공급하는 ik사업과 온라인을 통한 가구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유통이 30%가량의 성장을 기록했다.
고가 시장에서는 키친바흐의 판매가 늘면서 부엌대리점부문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고, 대형직매장과 인테리어대리점은 제품과 유통의 대형화를 통해 성장했다.
5개 소비자판매 부문이 모두 20%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매출의 성장에 따라 이익도 개선됐다.
한편 한샘 최양하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지난 해에 이어 '고객감동'으로 정한 바 있다. 최 회장은 "경쟁자나 시장상황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한샘만의 핵심 경쟁력을 '고객감동'이라고 판단하고 품질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감동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