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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VIP데이…특급 스타들 북적북적


입력 2014.04.03 10:24 수정 2014.04.08 16:40        이선영 넷포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VIP시사회가 2일 열렸다. ⓒ 충무아트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VIP시사회가 2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VIP시사회에는각계각층의 스타들로 북적였다. 특히 ‘빅터 프랑켄슈타인/자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배우 유준상과 친분 있는 방송과 영화, 공연계 인사들이 대거 공연장을 찾았다.

배우 류승룡, 김주혁, 도지원, 양정아, 조윤희, 남규리, 김혜성, 정석원, 오연서, 뮤지컬 배우 전수경, 김법래, 홍지민, 문종원, 김호영, 박성환, 가수 장혜진, 신지훈, 타우린 등이 이번 VIP데이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연 관람 후 만난 배우 류승룡은 “우리나라 뮤지컬이 세계 어디에도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을 만큼 이렇게 발전했다는 점에 자긍심을 가집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낸, 터무니없는 욕심이 만들어낸 본능의 끝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고 전했다.

홍지민은 “주변에서 너무 좋다는 소문을 듣고 기대를 하고 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창작 뮤지컬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고, 이런 작품이 공연되고 있다는 점이 감사할 뿐입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봐도 아깝지 않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파이팅 입니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과 창작 뮤지컬에 응원을 보냈다.

이밖에 뮤지컬 배우들도 공연 관람 후 많은 관심과 찬사를 보냈다. 김법래는 “프랑켄슈타인 정말 감동적이었고, 모든 부분이 완벽한 무대였다. 이런 창작 뮤지컬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뮤지컬 배우로서 자랑스럽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작품으로 주목되고 있다.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고의 캐스팅과 김희철 프로듀서,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진들의 힘으로 제작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5월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666-8662)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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