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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성 신세계 사장 "제2의 순희네 빈대떡 발굴하겠다"


입력 2015.04.07 15:45 수정 2015.04.07 16:15        김영진 기자

코엑스서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 진행...전통시장 자생력 확보 노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세계그룹이 전통시장우수상품페어를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여는 가운데 행사 첫 날인 7일 개막식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 이정희 국회의원, 신세계그룹 김해성 사장 등이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신세계그룹

김해성 신세계그룹 사장이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통해 '제2의 순희네 빈대떡'을 발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 개막식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장시장의 순희네 빈대떡은 지난해 신세계와 공동상품화를 진행해 이마트 등에 판매돼 연 매출 15억원 가량 올리고 있는 제품이다.

김 사장은 "전통시장 상품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세계그룹의 상품 개발 역량과 전국 판매망을 활용해 제2의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과 같은 전통시장 스타상품들로 재탄생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소비자와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페어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70개 점포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나서 100여 개의 상품을 소개했다.

유명 요리사, 식품영양학 교수 등이 심사위원을 맡아 맛과 위생, 시장성,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우수상품을 선정한다.

김군선 신세계 CSR부사장은 "이중 선정된 상품들은 올 하반기 상품화 과정을 거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 신세계그룹 전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상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상품성이 검증되면, 마지막 단계인 해외 진출까지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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