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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써니 열애설 해프닝…"서현만 남을 뻔"


입력 2015.05.15 19:47 수정 2015.05.15 19:54        김유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열애설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열애설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15일 스포츠서울은 방송 관계자들을 인용해 "써니와 서인국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서인국과 영화 '노브레싱'(2013)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유리가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국은 써니와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써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서인국과 써니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고 반박했다.

소녀시대 멤버 9명은 윤아 수영 제시카 효연 티파니 태연 써니 순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 중 몇몇은 열애설을 인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윤아가 포문을 열었다. 윤아와 이승기는 1년여 넘게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틀 후 수영과 정경호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세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 지난해 3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결혼설 임박설까지 번졌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지난해 4월 효연이 남자 친구인 김준형 작가를 폭행해 경찰서에 출두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효연은 “남자친구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이후 김준형 작가와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이자 효연은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티파니는 그룹 2PM의 닉쿤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번엔 SM 사내 열애다. 지난해 6월 태연은 소속사 동료 EXO의 백현과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커플인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은 지난 4월 20일 "지난해 지인 모임에서 만난 유리 오승환이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써니 마저 열애설에 휩싸이며 소녀시대 멤버 중 유일하게 막내 서현만 스캔들에 휩싸이지 않은 멤버로 남게 됐다.

한편 지난 2007년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 ‘Ge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국민 걸그룹’을 넘어 아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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