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1표차 배다해 '연대 성악과 출신'
연세대 성악과 출신 가수 겸 배우 배다해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다해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했다.
이날 배다해는 막상막하 대결을 펼친 끝에 1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준비한 '낭만의 대하여'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연예인 판정단과 청중단은 배다해의 얼굴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작곡가 윤일상은 "대체 왜 떨어뜨렸냐"며 불만을 터뜨렸고 곳곳에서 "결과를 무르면 안 되냐"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이후 24일 방송분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고주파 쌍더듬이와 2차 대결을 벌인 가운데 51대 48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승리를 차지했다.
뮤지컬가수 이건명을 차례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 3라운드 무대에서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부르며 딸랑딸랑 종달새와 가왕전을 치른 가운데 클레오파트라가 81대 19로 승리, 4대 가왕에 올랐다. 종달새는 진주였다.
이날 종달새는 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을 불러 특유의 고음 애드리브를 선보였지만 '가질수 없는 너'를 부른 클레오파트라에게는 역부족이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아니라면 더 대박", "복면가왕 종달새 진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등 의견을 전했다.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오랜만에 더 많은 분들과 노래로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카메라 받았더니 얼굴이 달덩이구만. 그래도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다해는 복면가왕 질풍노도 유니콘 복면을 쓴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배다해에 대해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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