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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복귀 소감 "갈망하던 역할"


입력 2015.05.27 15:07 수정 2015.05.27 15:38        김유연 기자
배우 김사랑이 연기에 임하는 맡은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김사랑이 연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발표회에서 김사랑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미모의 자서전 대필 작가 서정은 역을 맡은 김사랑은 “지금까지 섹시한 이미지로 찾아 뵀는데 (이번엔) 갈망하던 역할이다”며 “어제 ‘백상예술대상’에서 최민식 선배님이 당신을 미천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캐릭터가 어려움이 많다. 사랑스런 눈길로 봐주셨음 한다. 지금까지 했던 것 중 최선을 다해 하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 지은호(주진모)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강구이야기’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연출을 맡은 이태곤 PD가 의기투합했다. 주진모 김사랑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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