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기주총 열고 안병찬 명지대 교수·한상용 중앙대 학장 사외이사 신규 선임
씨티은행 당기순이익 2257억...배당금 1162억원(보통주 기준 주당 365원) 결정
한국씨티은행은 서울 다동 소재 본사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9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안병찬 명지대 경제학과 객원교수와 한상용 중앙대 창의 ICT 공과대학 학장을 임기 2년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 이 자리에서 기존 사외이사 신분이던 한상만 성균관대 교수 역시 임기 1년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씨티은행 당기순이익은 대손준비금 반영 전 기준 2257억원으로, 배당금은 보통주를 기준으로 주당 365원, 배당금 전체총액은 1162억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