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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년 연속 민원 없는 은행 추진


입력 2016.04.18 16:00 수정 2016.04.18 16:01        배근미 기자

지난해 금융감독원 민원 건수 전년 대비 28% 감소

2년 연속 '민원 없는 은행' 목표...서비스 실명제 실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 왼쪽)과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그룹장(가운데 오른쪽)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점 영업부에서 영업부 직원들과 함께 “민원 없는 은행”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2016년도 민원없는 은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영목표를 '민원 없는 은행'으로 세우고, 민원전문가 영업점 방문연수, 민원예방 동영상, 민원예방 직원 UCC 공모를 비롯한 직원 교육 강화와 내부 프로세스 개선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민원 건수가 전년 대비 28% 감소하는 등, 금감원이 '2015년 중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 자료를 통해 발표한 민원 감축 노력 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씨티은행은 올해 역시 민원 없는 은행을 위해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명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만족 활동에 집중하고 고객만족 국제기준인 6단계 기점에서 종점까지의 모델에 기반한 고객 서비스 마인드 강화 교육을 통해 고객 감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전체 구성원이 열정을 가지고 고객을 위한 씨티인의 마음을 지키고 올바르게 키워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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