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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신세계 강남점에 뱅크샵 개점...기념 이벤트 실시


입력 2016.06.22 16:33 수정 2016.06.22 16:33        배근미 기자

저녁 8시까지 주말·야간 업무 가능 및 접근성 강점

통장 개설 비롯 대출·펀드·카드 등 주요 업무 가능

SC제일은행은 지난 20일 신세계백화점 매출 1위인 신세계 강남점에 SC제일은행 뱅크샵(Bank#)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지난 20일 신세계백화점 매출 1위인 신세계 강남점에 SC제일은행 뱅크샵(Bank#)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 신세계 부산센텀시티점에 이어 강남점 개점까지 이어지면서 SC제일은행은 현재까지 신세계백화점 10곳과 이마트 44곳에 뱅크샵 7개와 뱅크데스크 59곳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밖에도 현재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도 뱅크샵과 뱅크데스크 설치가 진행 중이다.

SC제일은행은 이번 강남점 뱅크샵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세계360체크카드 현장 가입 시 선착순 500명에게 고급 여행용 파우치가 제공되며, 연말까지 입출금예금과 펀드 등 자산관리상품 가입고객에게 가입금액에 따라 도시락세트,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입출금통장 및 신용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정기예금 금리 2%(세전)로 우대적용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는 신세계와 이마트 내에 입점한 신개념 초소형 은행점포로, 태블릿PC를 기반으로 예금과 적금, 신용대출, 신용카드, 펀드에 이르기까지 은행업무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다. 신세계 뱅크샵의 경우 백화점 업무시간과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 퇴근 후에도 쇼핑과 함께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윤 패트릭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뱅크샵의 강남점 입점을 통해 양사의 제휴 시너지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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