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내달 14일 출시 확정
넷마블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출시일을 내달 1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레볼루션을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게임 원작 '리니지2'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오픈필드와 언리얼 4엔진을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 등을 적용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8월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신작 레볼루션을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해 업계와 유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지난 9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해 배우 김명민이 참여한 레볼루션 광고 영상을 공중파·케이블·극장·지하철·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에 선보여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켜 왔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2014년 출시한 기기를 포함해 기기와 서버 안정화는 이미 확보했다”며 “지스타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12월 14일 출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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