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2017 DGB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지난 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DGB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박인규 회장을 비롯한 대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금융그룹은 지난 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DGB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역 대학생 114명으로 구성된 DGB 대학생 서포터즈는 With-U대학봉사단, DGB대학생 녹색기자단,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 3개 그룹이다.

서포터즈는 소그룹 각각의 특성에 맞춰 지역과 지역민을 상대로 소통과 봉사에 앞장서게 된다.

With-U대학생봉사단은 지역 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과 일대일 학습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의 학업을 지도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대학생 지식 나눔 모임이다.

DGB금융교육센터 내에서 지역 청소년에게 경제교육은 물론 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 지도 봉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DGB대학생 녹색기자단은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친다.

특히 전문교육 후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해 교육과 봉사의 선순환을 이루기도 했다.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DGB의 대표 모델로서 대학생 특유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추진한다.

지난 2010년 출범해 매년 30여명의 지역 대학생이 선발돼 8개월간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희망계단 제작,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안부 알림표제작 등 지역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인규 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가진 DGB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지역 이웃과 아동, 청소년을 위한 참신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