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경조정세 등을 비롯해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해 자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국경제조정세 부과 등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맞대응 카드를 꺼내들었다.
11일(현지시간) 메리켈 독일 총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국경조정세에 대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주의적 관세인 만큼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가들은 메르켈 총리가 실제로 행동으로 옮길 경우 미국 기업들이 독일로 수출하는 제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