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북한군 5000명 이상 死傷…이중 3분의 1은 전사”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5000명이 넘었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은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영국 정부의 분석이 나왔다. 우리 군 당국이 발표한 사상자 4000명보다 1000명이나 많은 규모다.미국의 외교안보 매체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따르면 영국 국방정보국은 지난달 28일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3월 기준 러시아 서남부 접경지인 쿠르스크에서 공격 작전에 따른 북한군 사상자는 5000명 이상이고 이 중 3분의 1이 전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내셔널 인터레스트는 “(북한군) 사상자 비율이 너무 높아지면서 러시아 지도부는…
첫째가 47세인데…10번째 자연임신 66세女의 비결 두 가지
독일에서 66세 여성이 자연임신으로 무려 열 번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주간지 피플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독일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서 알렉산드라 힐데브란트 씨가 3.3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베를린 벽 박물관의 관장으로 일하고 있는 힐데브란트 씨는 별다른 불임 치료나 호르몬 요법 없이 열 번째 아이를 자연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힐데브란트 씨는 이미 아홉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20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 첫째는 77년생으로 현재 47세다. 둘째는 36…
노출女 단체로 음식 나르던 그 식당…성 상품화 시달리더니 끝내
노출이 과한 옷을 입은 여성 종업원들이 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미국의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후터스 오브 아메리카'가 부채에 시달리다가 끝내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1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후터스는 지난 31일 텍사스 북부 지방법원에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신청서에 명시된 자산과 부채는 각각 5000만~1억달러(한화 약 737억~1474억원)에 이른다. 미국의 연방 파산법 '챕터 11'은 기업이 법원의 감독 아래 영업을 지속하면서 채무를 재조정하는 절차다.매체에 따르면 후터스는 높은 인건비, 저렴한 패스트푸드…
클럽서 '처녀파티' 즐기다가…무차별 구타당한 20대女
미국 텍사스에서 결혼을 한 달 앞둔 한 20대 여성이 클럽에서 '처녀 파티(bachelorette party)'를 즐기다 모르는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새벽 2시께 댈러스의 한 클럽에서 인근에서 캐나다 리날디(27)는 갑자기 다가온 남자에게 주먹으로 맞아 그대로 쓰러졌다. 당시 리날디는 친구들과 함께 처녀파티를 즐긴 후 클럽에서 나와 택시를 기다리던 중이었다.남자는 의식을 잃은 리날디를 무차별 폭행했다. 리날디는 코뼈 및 치아 골절 등의 피해를 입었고, …
성관계 거절당한 남편, 복수심에 생후 2주 된 아들 내다버렸다
태국에서 한 남성이 출산 직후 성관계를 거부한 아내에게 복수하기 위해 생후 2주 된 아들을 숲에 내다 버린 후 사진을 찍어 보낸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우티차이(21)는 생후 2주 된 아기를 야생에 버린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생후 2주 된 아들을 바나나 농장으로 데리고 간 뒤 바닥에 버렸다. 그리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친구 집에 있는 아내 오라타이(22)에게 전송했다. 이는 아기를 버리겠다는 협박 메시지였다고.충격을 받은 아내는 곧장 마을 이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
트럼프, 프린스턴大에도 연방 보조금 중단…아이비리그서 4번째
미국 대학가에 번진 ‘반(反)유대주의 색깔’ 지우기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동부 명문인 아이비리그 소속 프린스턴대에 대해서도 연방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컬럼비아대를 시작으로 펜실베이니아대, 하버드대에 이어 프린스턴대도 반유대주의 등을 이유로 보조금 취소 통보를 받은 것이다.AP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아이스그루버 프린스턴대 총장은 1일(현지시간) 학교 구성원들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프린스턴대에 대한 수십 건의 연구 보조금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 항공우주국(NASA)과 국방부, 에너지부 …
"집값 너무 비싸…사장에게 허락받고 회사 화장실서 먹고 잡니다"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 회사 화장실에서 생활하는 중국의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3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남부 후베이성 출신의 18세 여성 양모 씨는 현재 후난성 주저우의 한 가구점에서 판매사원으로 일하고 있다.양 씨의 월급은 2700위안(약 54만원)으로, 도시 평균 임금인 7500위안(약 152만원)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여기에 주변 원룸의 임대료는 약 1800위안(약 36만원) 정도로, 양 씨의 수입으로는 월세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에 양 씨는 회사 사장에게 화장실에…
중국, '尹탄핵심판 선고'에 "한국 상황에 대한 논평 않겠다"
중국 정부가 오는 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으며 양국의 관계 심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한중 외교에 미칠 영향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내정 불간섭' 원칙을 강조하면서 "한국 국내 상황에 대해 논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궈 대변인은 "한국 인민이 국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할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며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로서, 우리는 한국과 함께 양국 우호 협력과 전략…
"고수위 사진도 자랑해" 女프로골퍼 셋과 동시 불륜 유부남 캐디, 아내도 프로골퍼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프로 골퍼 아내를 둔 유부남 캐디가 3명의 젊은 여성 프로 골퍼들과 불륜 스캔들이 터져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주간지 주간문춘을 인용해 "프로 골퍼 아내를 둔 남자 캐디가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를 포함해 3명의 젊은 여자 프로 골퍼들과 동시에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며 "그 아내는 정신적 충격을 받고 협회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지난 5일 주간문춘은 여자 프로 선수들과 남성 캐디가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유명 여자 골퍼 3명과 트리플 불륜을 저지…
“트럼프, 로마 황제 같다” 쓴소리한 노벨상 수상자 美 비자 취소돼
중미 코스타리카 전 대통령이 미국 비자 취소 처분을 받았다. 단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게 이유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스카르 아리아스(84)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산호세에 있는 사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제 미국 비자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며 “트럼프 정부는 불행히도 독재 정권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미국여행 계획이 없어 아무런 영향은 없다”며 “취소 이유까지는 알지 못하고, 코스타리카 정부가 개입한 것 같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중대결심'이라더니…'총리·부총리 쌍탄핵' 동력 약화되나
“한국 가면 예뻐진다?”…외국인 환자 10명 중 7명 피부·성형에 ‘쏠림’
"어디에 넣었길래…" 필러 맞은 30대女 둘, 끝내 사망했다
"연인 아니라며 집 초대? 더 이상" 김수현 반박자료에 누리꾼 의구심
친할머니 살해 20대 손주, 심신미약 주장한 결과…
"날 꽃뱀으로...억울" 성폭행 당한 아내의 죽음
'거짓말 잘하는 정치인' 1위 이재명…오세훈·홍준표 순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7명 "선관위 외부감사 필요하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NC파크 관객 사망사고, '중대재해법' 적용 가능성…사고원인 따라 책임 달라져" [법조계에 물어보니 638]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로 20대 여성 머리 다쳐 숨져…중대재해법 적용 여부 검토법조계 "보험사 배상 이뤄진 후 운영자 대상 구상권 청구할 듯…공동책임 묻게 될 가능성도""'중대시민재해' 해당돼 중대재해법 적용될 것…경영자 1차 책임 인정, 처벌 수위도 높아""NC파크, 시설-운영관리 주체 달라…시설물 결함 혹은 운영상 결함인지 따라 책임 나뉘어"
[3/28(금)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등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전문] 공언련 "EBS노조는 편파적인 입을 다물라" [미디어 브리핑]
공정언론국민연대, 30일 성명 발표
[전문] 자유언론국민연합 "방송통신위원회는 즉각 EBS사장을 선임하라" [미디어 브리핑]
[전문] 방문진 여권인사 3인 "선동기관으로 전락 MBC, 보도본부장 해임해야" [미디어 브리핑]
'체포조 명단' 메모 진술 번복 논란…홍장원 전 국장원 1차장 [뉴스속인물]
홍장원, 지난 4일 尹탄핵심판 증인 출석해 '체포조 명단' 언급…"원장 공관서 여인형과 통화 후 메모"'체포조 명단' 메모에 적힌 인사 인원수 변동 및 메모 작성 장소 혼동에 증언 관련 신빙성 문제 제기국민의힘 "홍장원 거짓말에 전국민 속아…핵심부분서 진술 계속 바뀌고 사실과 다른 부분 드러나"尹 "홍장원, 저와 통화한 걸 대통령 체포 지시와 연결해 내란·탄핵 공작…격려 차원에서 전화한 것"
故 오요안나 직장내괴롭힘 인정될까…핵심은 '근로자성' [뉴스속인물]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헌재, 4일 尹 탄핵 선고… 한칼에 '공정·승복' 다 잡을 수 있을까
'마사회' 마냥 '마은혁' 가지고 싸우더니… 헌재, 결국 '馬없이' 尹 탄핵심판 선고
사장님, 주문한 '선고일'이 안 나와요…헌재, 음식을 못 만드는 이유는?
'역대 최악 산불'도 모자라 '트럼프發 자동차 관세'까지… 여야, 정쟁 멈춰야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헌재 재판관들이 마당쇠 노릇이야 할까
정명섭의 실록 읽기
버려진 도읍 후보지, 계룡산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사법부의 정치 편향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정기수 칼럼
보수, 이재명을 법으로 아웃시키는 꿈 깨라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생을 바꾸는 다정함의 힘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대 횡보…"기관 자금 없이 박스권 탈출 어렵다"
비트코인 유동성·변동성 동반 감소…거래소 유입량도 줄어
[코인뉴스] 비트코인 6만5000 달러 '암흑기' 온다고?…설마!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 돌파…연준 금리 인하 기조에 투심 개선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3-31)
(2025-03-24)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4-02)
(2025-03-26)
美상호관세 발표 초읽기…관망세 코스피, 2510선 붕괴 출발
코스피가 장 초반 2510선이 무너졌다. 내일 새벽 발표 예정인 미국 상호관세 발표뿐 아니라 4일로 예정된 탄핵 심판 선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1.64포인트(0.46%) 내린 2509.75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포인트(0.17%) 오른 2525.62에 장을 시작했으나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3291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73억원, 9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코스피, 정치불안 완화 및 저가매수세 2520대 회복…상호관세에 쏠린 눈
1일 코스피는 정치불안 완화와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2520대를 회복했다. 내일(2일) 국내 증시는 미국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느냐에 따라 변동성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0.27포인트(1.62%) 오른 2521.3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30.12포인트(1.21%) 오른 2511.24로 출발했다.특히, 오전 10시 45분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4일) 발표로 탄핵 국면 장기화 우려가 해소되자 상승세가 강해졌다.투자…
코스피, 저가 매수에 반등세…2500선 회복하며 출발
공매도 재개 여파 등으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저가 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2500선을 회복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2.91포인트(0.92%) 오른 2504.0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0.12포인트(1.21%) 오른 2511.24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954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6억원, 92억원을 팔아치웠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87%)·SK하이닉스(0.79%)·삼성바이오로직스(3.…
수도권 아파트 ‘온도 차’…서울 0.17%↑ vs 경기·인천 0.02%↓
서울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에서는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온도 차가 나타났다. 전세의 경우, 서울은 올랐지만 하락 지역이 다수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서울이 0.17% 올라 수도권(0.08%) 시세 상승을 주도한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2% 하락하며 2주 연속 떨어졌다.5대광역시는 -0.05%, 기타지방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지방…
수도권 아파트값 ‘희비’…서울 0.3%↑vs 경기·인천 하락
3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3%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은 하락 전환하면서 수도권 내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 외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두드러졌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 한 가운데 서울이 0.3% 오르면서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인천 지역은 하락 전환하며 일주일 전보다 0.17% 떨어지면서 수도권 상승세(0.09%)를 반감시켰다. 5대 광역시는 0.22%, 기타 지방은 0.12% 하락하며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
서울 아파트값 0.25%↑…전세는 ‘숨고르기’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2% 상승했다.서울이 0.25%, 수도권이 0.15% 상승했다.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3%, 5대광역시는 0.07% 올랐다.반면 기타 지방은 0.03% 떨어져 상반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8곳, 보합 2곳, 하락 7곳으로 서울과 광역시 위주로 상승 지역 숫자가 다소 우세했다.금주 오름폭이 큰 지역은 울산(0.36%), 서울(0.25%…
'공동경비구역 JSA' 박찬욱→이영애 주역 뭉쳤다…"오래 사랑받길"
더보이즈 영훈 “모두가 알 만한 히트곡 만들고파”
뉴진스 “쓸데없는 감정 후회…변수 생겨도 자유롭게 대처”
[부고] 이상훈(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지원본부장)씨 모친상
[인사] 한미그룹
[인사] 일동제약그룹
[부고] 이주태(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씨 장인상
[인사]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