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가정의 달 맞아 고객에 풍성한 혜택 마련
대구은행, 야구장·전시회·아쿠아리움 등 입장 할인
부산은행, 예·적금 가입 고객에 푸짐한 경품 증정
지방은행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에 혜택을 주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소재 전 영업점에서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5세부터 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라기 연구소 소방서 등 60여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리틀소시움에서 대구은행 BC카드로 결재할 경우 20%를 할인해 준다.
이외에도 야구장, 전시회 등에서 대구BC카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예·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아이사랑자유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을야구정기예금, LIVE정기예금, 코리보 금리연동 정기예금, 어울림적금 등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 50명을 추첨해 아쿠아리움 입장권 4매, 온천이용권 10매, 영화관람권 2매 등을 증정한다.
또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 부산은행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이용 시 당일 합산금액 30/60/100만원 이상 사용한 경우 각각 2/4/7만원의 롯데 상품권을 준다.
외화 선물하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외화를 선물하고 싶은 친지나 지인의 휴대폰에 문자를 발송하면 상대방이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주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제주은행카드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 보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외식업종에서 일정금액 이상 이용 시 5000포인트 또는 1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도내 완구점(토이마켓, 토이박사)에서 건당 10만원 이용 시 5% 청구 할인 해 준다.
또한 해외여행 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USD 100불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 혜택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하며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 동안 지속적으로 지방은행을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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