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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씨소프트, '리니지M' 거래소 오픈 지연 하락세


입력 2017.06.22 09:15 수정 2017.06.22 09:49        김해원 기자

'리니지M'게임 내 거래소 오픈 지연과 배재현 부사장의 주식 매도 등의 악재를 만난 엔씨소프트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1.64%)하락한 3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거래소 시스템이 향후 추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는 7월 5일 안팎으로 게임 내 거래소 시스템이 추가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비스가 안정돼 리스크가 일정 부분 해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앞서 2016년 12월 출시된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경우도 출시 첫날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9.7% 급락했으나 하루만에 주가를 회복하고 일주일 동안 수익률 21%를 기록했다"며 "이를 감안하면 엔씨소프트의 주가하락은 오히려 투자 매력이 늘어난 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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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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