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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조직력·디지털금융 강점 살린다"


입력 2017.07.09 08:00 수정 2017.07.09 09:41        배근미 기자

그룹 차원 글로벌 겸직 조직 ‘글로벌사업그룹’, ‘글로벌기획실’ 신설

미래 수익성 강화 위해 ‘신성장BU’ 신설, DT 및 빅데이터센터 강화

신한카드가 글로벌 및 디지털 금융에 방점을 찍은 2017년 하반기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글로벌 및 디지털 금융에 방점을 찍은 2017년 하반기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2017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부문 18BU 61팀을 6부문 1그룹 19BU 65팀 체제로 개편했다고 9일 발표했다. 22지점, 21센터, 23파트는 기존과 동일하다.

먼저 신한카드는 최근 발표된 신한금융그룹의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글로벌 겸직 조직인 ‘글로벌사업그룹’과 ‘글로벌기획실’을 신설했다.

또 그룹 및 자체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글로벌BU'(Business Unit)를 신설하고,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글로벌영업추진팀'을 신설해 글로벌BU 산하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신한카드 자체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던 글로벌사업팀 역시 해당 부서에 속하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신한카드의 디지털 관련 업무를 총괄하던 DT부문이 수행한다. 기존 DT부문에서 디지털과 글로벌 업무를 담당했지만 글로벌BU가 신설된 만큼 DT부문은 디지털 관련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행동 기준인 '신한WAY'를 실행해 그룹 미션인 따뜻한금융을 발전시키기 위한 '신한WAY추진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는 바람직한 조직문화의 계승과 발전 등을 담당하는 조직 미션을 정확하게 부여한다는 차원에서 신설됐다.

미래 수익성 강화 방안도 이번 개편안에 포함됐다. 신한카드는 강점 중 하나인 할부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성장BU'와 리스, 렌탈 영업을 담당하는 '리스렌탈팀'을 각각 신설하는 한편 기존 할부영업팀을 신성장BU 산하에 뒀다.

또한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빅데이터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업 부서, 그룹사 비즈니스 수행 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BD분석팀, 제휴사 영업을 지원하는 BD마케팅팀, 트렌드 예측,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신한트렌드연구소 등 부서 별 업무 영역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디지털 역량 중요성에 따라 기존 신한FAN과 이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제휴를 담당하던 FAN사업팀과 MPA추진팀을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마케팅팀’으로의 확대 개편에 나선다.

한편 급변하는 경영 환경 안에서 새로운 관점의 경영 아젠다를 발굴하는 ‘미래경영팀’도 신설됐다. 이 팀은 새로운 관점의 사업 영역 발굴, 경영 개선 제안 등 경영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그룹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신한카드 조직 내에 반영하고 미래 수익성 강화 등 신한카드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실시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2020년 아시아 리딩금융그룹 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신한카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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