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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실적발표 대기 속 혼조...다우0.03%↓


입력 2017.07.11 08:01 수정 2017.07.11 08:01        한성안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2포인트(0.03%) 낮은 21408.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0.09%) 높은 2427.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31포인트(0.38%) 오른 6176.3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이번주 진행되는 2분기 실적발표에 앞서 관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술업종이 0.8%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외에 에너지와 산업, 소재 등이 상승한 반면 금융, 헬스케어,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는 하락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7센트(0.4%) 상승한 44.4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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