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가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긍정적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보다 2.2%(900원) 오른 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만76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15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며 "시설자금 1200억원과 운영자금 380억원이 사용용이며 1200억원은 모두 I2B제품 생산능력 확대에 사용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진머티리얼즈가 올해 월 1200톤인 생산능력이 설비투자가 종료되는 18년말에는 월 2000톤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최대 주주의 현재지분율 63.7%로 실권에 따른 지분희석 감안해도 공고한 지배력 유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유상증자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는 미래 사업준비에 긍정적 결정"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증설효과 반영해 I2B 매출액도 지난해 1500억원에서 18년 2230억원, 19년 2770억원까지 연 평균 28% 성장을 예상하며 이에 따른 동사 기업가치도 함께 상향될 수 있"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