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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13일부터 서울지역 전 점포 ‘아이코스’ 판매 시작


입력 2017.07.13 09:05 수정 2017.07.13 09:06        최승근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서울지역 미니스톱 전 점포(384점)에서 한국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기기장치인 ‘아이코스’ 판매를 시작한다.ⓒ미니스톱

편의점 미니스톱이 서울지역 미니스톱 전 점포(384점)에서 한국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기기장치인 ‘아이코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코스는 액상을 사용하는 기존의 전자담배와는 달리 담뱃잎으로 만든 담배 제품 히츠(HEETS)를 히팅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자기기로 영국, 독일, 일본 등 25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미니스톱은 아이코스를 위해 특수 제작된 담배 제품인 ‘히츠’도 13일 함께 출시한다. ‘히츠’는 실버(부드러운 맛), 앰버(풍부한 맛), 그린(시원한 맛) 총 3종으로 가격은 각 4300원이다.

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해서 제품 사용 설명 영상을 시청하면 12만원의 아이코스 단말기를 9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미니스톱 전용 구매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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